의왕 맛있쭈꾸미

밥 먹자 2018. 11. 22. 00:31

의왕 사는 현지인께 추천받은 곳입니다.

간판 이름에서부터 취향저격이라 기대를 안고 가봤답니다.


건물 외관입니다. 빨간 느낌이 쭈구미 볶음 식당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왠지 매울 삘?


간판에 메뉴도 이렇게 있구요.


화단으로 꾸며놓아 지나가면서 보기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또한 맑은 콩나물 국을 준답니다.

생각보다 매운 것을 먹을 때 콩나물 국을 먹으면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나만 그런가?)


알도 주는 데 김과 싸먹으면 맛있다고 직원분이 추천하셨어요.


쭈구미가 나왔습니다.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한데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매운 맛을 선택했답니다.




익어가는 쭈구미 볶음...

츄릅,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 것 나올 때 꼭 나오는 음식2

계란찜입니다.


매운 것 나올 때 꼭 나오는 음식3

치즈콘샐러드도 나왔습니다.


주먹밥도 나오구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풀샷으로 한장 찍어봅니다.

상다리 휘겠네요.


알에다가 쭈구미 볶음 넣어서 싹~(SSG?)


볶음의 하이라이트는 언제나 볶음밥이죠.

볶음밥에 치즈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참고로 떡이나 당면같은 재료는 셀프로 언제든 퍼올 수 있습니다.


맵긴 했지만 아주 매운 맛이 이 정도라면 

그냥 매운 맛은 일반 사람들이 느끼기에 맛있게 매운 맛일 것 같아요.

의왕에서 쭈구미가 먹고 싶다면 맛있쭈꾸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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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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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만리향

밥 먹자 2018. 11. 21. 01:00

의왕 짜장면집하면 부일각과 만리향을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시앙차이나, 왕짜장 등 많은 짜장면집이 있지만 이 두곳이 정말 오래된 곳이죠.

전 부일각을 많이 가지만 이번에 만리향을 가봤어요.

여러가지 의왕 식당들의 맛을 즐겨봐야 하니까요 ㅋㅋㅋ


만리향 건물 외관입니다.

2층에 위치해 있구요, 조금 허름한 느낌이지만 중국집은 이런 곳이 맛나게 느껴지죠.


2층으로 올라가기 전 간판이구요.


입구입니다.

내부로 들어가 봤습니다.


식당 내부는 조금 좁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른쪽은 테이블, 왼쪽은 앉을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 앉는 곳입니다.

사진 왼쪽에 빨간 수화기 있는 곳이 계산대입니다.


앉는 곳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앞치마도 걸려있어 튈 염려가 있으신 분은 앞치마 가져가시면 됩니다.


메뉴입니다.

역시 중국집은 메뉴가 많아요.(결정장애...ㅠ)


메뉴판 옆에는 원산지도 적혀있습니다.

쌀과 돼지고기는 국내산이네요.

막입이라 원산지 잘 안따지긴 하지만 왠지 더 믿음이 가는군요.


이렇게 결정장애들을 위한 코스요리도 있습니다.

저희는 밥 먹으러 왔기에 식사코스 0,2코스를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입니다.

정말 클래식하네요.


저희가 코스를 시켜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군만두도 주셨습니다.

옆 테이블은 코스가 아닌 각자 하나씩 시켰는데도 군만두 주신걸 봐선 그냥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아요.


0코스의 해물쟁반짬뽕이 나왔습니다.

시킨 지 10~15분 사이에 나온 것 같습니다. 무척 빨라요!

역시 중국집이 패스트 푸드점보다 더 패스트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2코스의 해물짜장도 같이 나왔구요.

맛있습니다. 츄릅


탕수육!

0코스와 2코스를 시켜 2개가 나왔습니다만 일단 하나만 찍었습니다.

왜냐하면...


풀샷이 있기 때문이죠!

와 이렇게 보니까 진짜 많네요.

다 먹으면 돼지가 되겠지만 이미 돼지라 그냥 다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맛있었습니다.

시켜먹으면 쿠폰도 주는데 쿠폰 모으시면 짜장면도 꽁짜로 먹을 수 있답니다.

홀에서 먹으면 쿠폰 없어요. (방문포장이 더 싼 법인데...)

만리향은 그냥 시켜먹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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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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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능이장각탕

밥 먹자 2018. 11. 20. 01:00

제가 소개시켜드릴 음식점은 개인적으로 의왕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맛집입니다.

처음 생겼을 때 부터 수도 없이 갔지만 더 잘 설명해드리기 위해 3번에 걸쳐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루에 다 찍은 게 아니고 나눠 있어서 사진들이 상이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외관입니다. 1층에서만 영업합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이서 운영하시고요,

처음엔 횟집으로 시작하셨다가 2017년도에 장각탕 집으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내부가 협소해서 테이블이 3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 저녁 시간엔 일찍 안가면 자리가 없죠.

점신엔 11시 30분부터 사람이 꽉찹니다.


TV 왼쪽으로 가시면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좋습니다.


처음엔 안에서만 하셨는데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외부에도 테이블 설치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비올 때 밖 테이블 이용이 힘드니까 유리창도 설치해 주셨어요.


주방이 오픈형이라 믿고 먹을 수 있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십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주방에 걸려있답니다.

부부님들이 천주교에 다니셔서 레인지 위에 성경말씀도 적혀있네요.

능이장각탕은 메뉴에 변화가 무척 많았답니다.

기본적인 능이장각탕을 기본으로, 처음엔 소고기무국이 부메뉴였습니다.

그러다 소고기무국 대신 소불고기비빔밥이 생겼습니다.

계절메뉴로 여름엔 냉면, 겨울엔 우동을 파시고요,

돌솥비빔밥 등 여러 시도를 하시다가 연어회덮밥이 인기가 있어 이 메뉴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능이장각탕, 소불고기비빔밥, 연어회덮밥, 계절메뉴 4가지가 있답니다.


기본메뉴인 능이장각탕입니다.

가게 이름에 걸맞는 오리지널 메뉴로 제일 맛있고 가성비 갑입니다.

능이버섯도 들어가 있고 밥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름, 겨울 할 것없이 별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불고기비빔밥입니다.

소스도 따로 주시고 국물로 능이장각탕 국물도 주십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연어회덮밥입니다.

연어가 큐브로 되어 있는데 어떨 땐 슬라이스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사장님의 다양한 시도!

고추냉이는 생고추냉이를 갈아서 정말 맛있습니다.

고추냉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빼달라고 하시면 되고 좋아하시는 분은 더 넣어달라하면 더 주십니다.


여름 계절메뉴 냉면입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나뉘고요, 면은 녹색입니다.

정말 다른 냉면 집가서도 이런 맛 못느껴봤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물비빔 냉면입니다.

특이하게 물냉면과 비빔냉면 둘다 먹고 싶을 때 시키면 됩니다.

물냉면에 비빔냉면 소스가 들어갑니다.

소스 맵기는 적당히 맵고요, 단짠단짠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동입니다.

횟집을 하셨던 사장님 답게 우동 수준이 남다릅니다.

우동 꼬치에 게맛살, 새우튀김까지 들어가 있어 국물도 진합니다.

유부초밥도 주셔서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데 사계절 먹고싶어질 맛입니다.


능이장각탕 집 가기전 산야초 가게 옆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사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게인데 능이장각탕이 너무 잘되서 영업을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자리도 부족하자 미용실 자리로 확장해서 홀에 자리가 없으면 미용실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뭔가 정이 느껴지는 군요. ㅎㅎ

앞으로 샤브샤브 집을 운영하신다고 얼핏 말씀하시긴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답니다.

당분간은 능이장각탕 집 확장집으로 활약할 것 같아요.


블로그를 시작할 때 능이장각탕을 제일 먼저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가게이기에 더 잘 설명시켜드리고 싶어 조금 늦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준비하시면 시작해서 정확한 시간은 없지만

보통 11:00정도부터 시작하고 마감은 8시 반정도까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분 모두 천주교 신자셔서 일요일에 성당에 가시기에 일요일은 11시보다 늦게 오픈한답니다.

정말 정말 추천하는 곳이구요, 사장님과 사모님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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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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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맛집이 있습니다.

2년 정도 식당이 망하지 않고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면 거긴 맛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시골얼큰이추어탕, 지켜본 결과 쭉 그자리를 유지해온 식당입니다.

정말 그런지 확인해보러 갑시다.


건물 외관입니다.

작아보이지만 맛집 같이 느껴지는 기분은 뭘까요?

맛집 일것 같은 부푼 기대를 갖고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입니다.

외부만큼이나 좁은 공간입니다.


메뉴판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일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ㅎㅎ

추어탕을 먹으려고 하다가 통추어탕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시켜봤습니다.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통추어탕이라 조금 두려웠는데 생각보단 그렇게 비주얼 쇼크는 아니네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

한번 숟가락을 휘져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멸치같이 생긴 추어에 당황;;

맛도 그냥 멸치 느낌이었습니다.


밥을 저렇게 큰 양푼에 주셨습니다.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하시면서 넉넉히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인정이 넘치네요.


추어 외에 애호박, 부추, 버섯 등 채소들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습니다.

추어가 미꾸라지이고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들잖아요.

일반 추어탕이 갈아서 만들어서 조금 탁하고 걸쭉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

통추어탕은 조금 맑은 느낌의 고추장찌개 혹은 매운탕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누룽지도 주신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추어탕이라는 요리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긴 합니다.

정말 추어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골얼큰이추어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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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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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적어 어딜 나가볼까 하다가 왕송호수에 갔습니다.

왕송호수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여러 곳 있지만 저는 철도박물관 옆에 있는 작은 터널을 이용했습니다.

차량은 못들어오고 인도로만 사용됩니다.


길이는 생각보다 긴데 내부에 물이 세서 조금 음침하다는 느낌이 있네요.

하수구도 옆에 나있어 냄새도 조금 나는것 같기도 하고...


터널 밖으로 나오면 호떡, 커피, 막걸리 등 간식거리를 파는 차량이 있습니다.

주말같이 사람들이 많을 경우에 있고 평소엔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답니다.


운동하러 나온거지만 호떡 한장 사서 음미하며 공원을 활보하기로 했답니다.


레일바이크 홍보 간판입니다.

뒤엔 논밭과 철길밖에 없네요.


레일바이크 옆에 호수가 있어 절경이더라고요.

레일바이크를 타기엔 궁핍해서 레일바이크 길을 따라 쭉 가보기로 했답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도착! 들어 가보진 않고 밖에서 봤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교육 겸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왕 광장 맞은편 식당 및 카페입니다.

카페는 2층에 있어 경치가 좋고 편의점 및 여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의왕 광장

열차 바퀴가 있는 탑이 철도테마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주말에 레일바이크 타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던데... 부럽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많았습니다. 줄서서 기다릴 정도라니... 

의왕 잘나가넹~


레일바이크 줄서는 곳 맞은 편에 진짜 열차로 되어있는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내부는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죠.


진짜 열차같은 내부입니다.

깔끔하고 책 읽거나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용한 분위기랍니다.


반대로 맞은편은 라운지 형태로 되어있어 조금은 소란스럽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도 있고 어른들도 수다 떠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엄청 넓은 왕송호수공원 내부입니다.

오른쪽에 보이시는 높은 건물은 스카이 레일 타워라고 짚라인 같은 건데 아직 상용화는 안 됐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로봇들도 전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에게 미안한 건 나뿐인가...


다양한 동물 모형들도 있습니다.

가운데 녀석이 곰인지 개인지 말다툼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넌 누구냐?(왠지 사람 같기도 하고)


레일바이크 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다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호수 위를 걷고 있어 기분이 상쾌합니다.


계속 걷다가 어느새 수원 행정구역까지 왔습니다.(시작은 의왕이었는데)

지나가는 오리도 하나 찍어봤구요.


둘레길로 잘 해놓아서 걷기 좋았습니다.

철도와 인도 호수를 한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쉴 수 있게 정자도 있구요.

어르신들이 돗자리 펴고 계시던데 소풍온 듯 재밌어 보였습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 옆에 매점도 있었지만 호떡을 먹었기에 가볍게(?) PASS!


새소리가 나서 보니까 자연학습공원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레일바이크 타시면서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계속 걷다보니 1km밖에(?) 안남았네요.

다 돌면 5~6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걸을 땐 날이 좋았는데 어느새 날도 저물고 들어가야지 하던 찰나,

노을 진 풍경에 물레방아가 있어 찍어 봤습니다.


레일바이크도 있고 의왕 왕송캠핑장도 생겨서 가족끼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도박물관에 들렀다가 왕송호수공원에 오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공원도 잘 만들어 놔서 마음도 릴렉스하고 운동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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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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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밥집, 저녁엔 술집이 되는 그 곳!

의왕 스몰 푸드 앤 비어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메뉴와 오늘의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원래 메뉴 이외에 오늘만 하시는 요리입니다.


메뉴 사진들도 있는 데 저처럼 사진을 못찍으시는 것 같아요.

실제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고 맛있답니다.


내부 홀입니다.

무척 넓고 책들도 많습니다. 책 뒤로 자리가 4테이블 정도 더있습니다.

책 뒤 자리는 보통 예약석이거나 아니면 앞에가 다 차서 자리가 없는 경우에 앉는 답니다.


미니당구도 하면서 음식 기다리면 나름 재밌고 시간도 잘 간답니다.


화장실은 나가자마자 오른쪽에 있구요, 쓰레기통 위에 열쇠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 및 영업시간입니다.

사장님 혼자 요리하시기에 주문까지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인 주문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무인 주문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무인 주문기는 현금, 카드, 삼성페이 가능하고 심지어 할부도 가능하니 처음 이용하시는 분도 금새 적응하실 겁니다.


또한 김치 단무지와 같은 것은 셀프고 국물도 셀프로 먹을 수 있답니다.


물은 당연히 셀프겠쥬?


오늘의 메뉴 소불고기 덮밥입니다.

쌈도 많고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돈까스 덮밥입니다.

저렇게 팬에 나와서 더 맛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맛있구요.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입니다.

느끼하지 않게 기성품 맛도 아니고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장님 혼자 하시다 보니 손님이 많은 경우 밀려서 늦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도 예약 손님들이 있어 늦게 나왔는데 미안하다면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건새우 애호박 전인데 신기하고 재밌는 맛이었습니다. (맛있었다구요!)


점심엔 밥집, 저녁엔 술집이라고 했지만 언제든 점심에 술을, 저녁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커피, 에이드와 같은 음료도 있고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고 추천하는 의왕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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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수원역 롯데몰 계절밥상입니다.

엄청 핫했던 한식뷔페가 요즘에는 좀 사그라 들었죠.

이 틈을 노려 오랜만에 한식뷔페 먹으러 갔답니다.


롯데몰 계절밥상 엄청 큽니다.

한 화면에 다 안담겨요.


코너 돌면 또 있답니다.

진짜 엄청 넓습니다.


웨이팅 번호표 밖에서 받고 대기했습니다.

점심시간 11시 반정도에 왔는데 웨이팅 실화냐고요, 한식뷔페 한물 간거 맞냐고요...


그냥 대기하기 심심해서 계절밥상 좀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따로 반찬을 팔기도 하구요.


누룽지와 같은 각종 간식거리들도 팔더라구요.

뷔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신기합니다.


세스코 마크도 걸려있고 브랜드이고 하니 믿을 수 있겠죠?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뷔페 들어가기 전에 삼각김밥 먹기 내기를 했습니다.

부들부들하며 삼각김밥을 사는 친구 손 ㅋㅋㅋㅋ


30분 정도 웨이팅 후 드디어 입성!

직원분이 계절밥상 와보신 적 있냐면서 자꾸 설명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한 알바생이네요.


샐러드 코너

나혼자 산다 화사 덕분인지 김부각도 있었습니다.


추억의 간식코너에서 호떡을 주고 있었습니다.

호떡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엄청 맛났습니다.


죽과 꼬마김밥이 세팅되어 있는 곳입니다.

깍두기와 오징어무침까지 충무김밥 먹고 가네요.


밥과 비빔밥을 먹을 재료들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고추장 삼겹살과 닭고기, 리조또

여기가 제일 인기 많은 장소였습니다.


처음은 가볍게 고기 위주로 퍼왔습니다.

4접시 먹었지만 먹는데 정신팔려 한장밖에 못 찍었네요.

그것도 되게 못 찍었습니다.


커피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아포카도 먹으니 맛있네요.


여긴 후식 코너

과일과 각종 상큼한 것들이 있습니다.


장소는 수원롯데몰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런치 14,900원, 평일저녁/주말/공휴일 23,900원

                                      초등학생 10,900원, 미취학 아동 7,900원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10:30~22:00이고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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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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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멋누입니다.

삶의 질을 올려주는 꿀템이 있어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AI스피커입니다.

저는 카카오를 좋아하는 지라 카카오미니를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적혀 있듯 카카오미니는 멜론과 콜라보했습니다.

음원사이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멜론!

핸드폰도 SKT라 멜론을 사용 중이라 카카오미니 선택에 더욱 기울어졌답니다.


박스 개봉! hey!

열자마자 스피커가 뙇!

심플하구만!


더 열어보면 안내서와 전원충전기입니다.

박스를 심플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심플한게 더 세련되 보이네요.


헤이카카오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물론 바꾸실 수 있어요. 카카오 혹은 카카오야 하실 수 있답니다.

'카카오'는 생활하면서 일반적으로 카카오톡 말만 나오면 바로 반응해서 불편했구요,

헤이카카오는 길기도 하고 저에겐 뭔가 화내는 말투처럼 들리더라고요.

헤이! 카카오! (이런식으로?)

그래서 저는 카카오야라고 한답니다.

'카카오야~'하면서 부드럽게 말하는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니 어차피 인공지능인데...)


카카오미니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입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정보가 다르겠지만 저는 음악, 날씨, 알람, 뉴스 순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카카오톡도 할 수 있는데 어떤 내용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그 내용을 다시 되묻고 보내는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 혹은 다른 내용을 보내게 될 경우를 막기 위함인데 취지는 좋지만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카카오미니로 카톡을 보내면 이렇게 내용 앞에 헤이카카오 표시가 뜬답니다.

카카오택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위치설정이 집으로 되어있어 집에서만 사용 가능하십니다.


더 자세한 설치 방법은 사용설명서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 앱을 설치하시고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와이파이가 있어야 설정 가능하십니다.


스피커를 꺼내 전원충전기에 연결했습니다.
충전식이 아니므로 계속 연결해 놓아야 합니다.
빼 놓으면 꺼져요.

카카오미니의 하이라이트!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입니다.

저는 어피치를 좋아하기에 어피치를 선택했습니다.

피규어는 자석으로 스피커에 붙여서 쓰시면 됩니다.


초기 출시 땐 라이언과 어피치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더 다양해진 카카오 프렌즈들은 만날 수 있답니다.

현재는 7종이고 앞으로 더 나오겠죠?


카카오야~

카카오미니를 불렀을 때 사진과 같이 원형 바가 돌아가구요, '띵'하는 소리가 나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처음 사용했을 땐 쓸모 있을까 고민했지만 사용하고 나니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아침에 말만으로 모든 것을 각종 정보 및 음악 듣고 엄청 편하답니다.

이젠 카카오미니 없이 산다는 게 상상이 안될 정도입니다.


가끔 멜론에서 카카오미니 이벤트로 할인을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시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그래도 못 기다리시겠다면

 https://kakao.ai/product/kakaomini 

이곳에서 구매하시면 되구요, 

구매 하시라고 강요는 안하겠지만 구매를 생각해 보신다면 꼭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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