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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24 강원도 태백닭갈비 [물닭갈비]

태백에 입성한지 몇시간이 안된채 바로 저녁먹으러 출발!

강원도하면 춘천닭갈비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제 친구가 태백의 닭갈비는 물닭갈비라고 먹어봐야 한다고 장담해서 왔습니다.

엄청 맛집이고 늦게 가면 줄 서서 먹어야 한다기에 해지기 전에 왔습니다.


건물 외관이구요.

간판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고 또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맛집을 인증해 놓은 집입니다.

하지만 나의 고풍스러운 입맛(?)에 맛집을 허락받기엔 힘들것이야~

사실 맛에 둔해서 웬만한 음식 다 맛있게 잘 먹는 스타일입니다.


메뉴판 없이 벽에 걸어놨습니다.

보통 이렇게 해놓은 집은 맛집이 많던데

심지어 메뉴도 태백닭갈비 하나이고 나머지 메뉴가 토핑 혹은 볶음밥입니다.

저희는 물닭갈비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 토핑도 넣지 않으려 했지만

친구 한명이 면은 꼭 먹어야 겠다해서 우동사리 하나 시켰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 쇼크

"냉이나물 엄청 올라가 있어 ㅋㅋㅋㅋ"

"그리고 닭갈비가 무슨 탕으로 나와 ㅋㅋㅋㅋ"

 이러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무지웃겨 ㅋㅋㅋㅋㅋ

앗, 죄송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냉이나물은 숨이 죽고 국물도 졸아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닭갈비 체인점을 가면 순살로 주는데 닭뼈채 먹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뼈있는 살을 좋아해서요.)

태백 물닭갈비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닭볶음탕과 닭갈비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맛은 나물 때문에 살짝 향긋하면서 상큼한 느낌도 주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볶음밥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건 왜지?


+강원랜드 카지노+

저녁에 강원랜드에 들어갔는데 입장료만 만원이 드네요.

이 때 처음 알았는데 정선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한달에 한 번밖에 이용 못하게 되어있대요.

중독의 위험이 있어서라나, 외부인들은 횟수 제한 같은게 없는데 말이죠.

이 때문에 제 친구도 카지노 못하고 저희를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저희도 미안해서 오래 못했구요.

별로 안한 것 같은데 돈은 5만원 잃었어요. ㅠㅜ

원래 잃을 돈이라 생각하고 한거지만 잃고 나니 뼈아프네요.


이 카드에 코인을 충전해야 베팅이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나 만들었답니다.

카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 찍고 만들어 줍니다.


카지노도 재밌었지만 태백닭갈비에서 물닭갈비를 먹은 건 정말 좋았습니다.

태백에 오면 꼭 와야할 음식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백닭갈비!

태백 갈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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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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